추기경 김수환 김수환 (1922~2009) 소녀들이 떼지어 나와서 춤을 추며 노래하고 Bibidi Bobidi Boo 생각대로 이루어질 거라고 하지만 마음한구석으로는 그런 것 들이 전부다 거짓말 같아. 달러환율과 유류할증료는 계속해서 오르기만 하는데 미국은 또 어디까지 가봐야 하는 거니? 자꾸만 어려워 지는 살림살이에 불안하고 일자리가 간절한 마음들은 모른척하고.. 같지도 많은 말장난과 시덥잖은 게임으로 웃기기에 땀 깨나 흘리는 이야기들을 보면 화질은 참 좋아졌는데 수준은 더 형편없어진 느낌이야.. 별이 되는 어른들이 많아져 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경제를 느끼고 사회에 대한 의문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또 다른 월요일을 준비하는 주말저녁.. 시대의 원로들이 짚어주는 사려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더보기 창녕?? 우포늪.. 이었나?? 더보기 2008 WCMISST 사진이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용케도 한장을 찾게 되었다. 가뜩이나 하자가 많은 나의 이목구비 들이.. 점점 생명력을 잃어가는 것 과 30만원의 휴대전화 로밍비용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던 때 였다.. 젠장.. 그래서 였나? 로밍비는 결국 떼였다.. 근데 저 튀어나온 주둥이로 무엇을 쪼아 먹을 텐가..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