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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x de Haman

호두농장-잡생각들


온실이 필요한데 양쪽지붕 보다는 외쪽지붕이 더 만들기 쉽겠다. 어디에 만들 수 있을까?



나이가 많이 들어서 몸 여기저기가 조금씩 아프더라도 힘들지 않게 농장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잡초가 나지 않게 파이프에다 채소들을 길러야 좋다. 잡초 때문에 허비하는 시간들을 줄여야 한다.


야생식물보다 더 잘기르려면 거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퇴비장이 필요하다. 



유기물 거름을 만들기 위해 대략 이런식으로 만들자. 담장도 되고.. 그대로 퇴비가 되어도 좋고..



퇴비장 둘레는 이렇게 경계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알맞은 돌을 충분히 구하기가 쉽지 않다. 



밭을 고르기에는 돌이 많고... 담을 쌓기에는 돌이 없다... 이거 참 곤란한 상황이다.



아.. 돌담.. 돌담.. 이런 사진들이 날 괴롭힌다. 아.. 돌담.. 돌담..



이런 소박한 휴식처도 나쁘지 않겠다. 나무보다는 게비온 월.. 하지만 대략 500만원...



이렇게 물고이는 곳이 있으면...



이렇게 관리하기 편한 우물이 좋다



비밀의 언덕.. 밑에서 부터 쌓아 올려야 한다.. 큰 돌과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돌로 바꾸고.


나의 고생은 언제쯤이면 취미가 될 수 있을까?


Noix de Ha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