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oing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의 끝 사진의 어느 낙타는 지금의 내 기분과 몹시도 닮아 있는 것 같다. 눈 빛이 슬프고 지친 것 같다. 더보기 East Coast 더보기 동해항.. Winter 2012 한밤중에도 사람들로 붐빈다. 관심과 소란스럽기도 하다. 찾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나지막히 소란스럽김 매 한가지다. 늦은시각.. 찾는 사람이 떠난 후에도.. 밝힌 불 아래 숨은그림 처럼 사람이 있다. 더보기 Jakarta, Indonesia, July, 2011 우리나라 보다 조금 가난하다고 한다. 그래서 인가.. 자전거도 내가 가진 것 보다는 많이 허름하다. 거기 사람들은 맨발로 잘 다니는 것 같다. 지저분 해서 냄새 날 법 한데도 가지런히 벗어 두었다. 더운 날씨에.. 음료수가 시원치 않아서... 장사도 시원치 않아 쉬는날도 많은가 보다. 길거리 어딘가에서 미지근한 음료수를 팔다가 또 어디엔가로 미지근한 음료수를 팔러 다닌다.. HIDRANT... 근처에 불이 나면 여기 연결해서 불을 끄는것 같다. 하지만 물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여기나 거기나 아프면 불편한 건 매 한가지 인거 같다.. 아픈 사람을 위한 나라는 없으니 말이다. 먼지 많고.. 배탈 잘 날 것 같고.. 낡고 불편한 것 많지만 나보다는 행복한 꿈을 꾸는거 같다. 한참 일할 시간인 것 같은데 변..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정상, 2013년 2월 겨울 산에 올랐다. 하늘도 좋았고 기분도 좋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