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것 나쁜것 이래저래 경험할 것 다 하고 나면.. 어느새 체력도 방전되고.. 눈과 귀는 멀어버리고 외고집이 되는것 같다. 하면 좋다.. 하면 안좋다.. 결국은 다른 땅에서 다른 농사짓는 사람의 경험담 혹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 내가 뭐하려 하는지도 모르면서.. 경험은 편집되고.. 누락되고.. 변질되고.. 증폭되고.. 감약되고..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은 정보인 경우가 많다.
경험담에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자료를 찾고 스스로 검토해야 한다. 자료의 신뢰성에는 등급이 있다.
블로그에 보면 선배(전문가?)들의 좋은 경험담들이 참 많아서.. 교과서 보다 더 생생한 이야기와 자료들을 많이 본다.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작 내가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때... 선배(전문가?)들의 조언을 전적으로 따라야 하는가? 따를 수 있는가? 신뢰할 수 있는가? 책임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실패는 언제나 나의 몫이다..
등급 |
근거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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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Strong Scientific Evidence | 상당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
B |
Good Scientific Evidence | 비교적 과학적 근거가 있는... |
C |
Unclear or Conflicting Scientific Evidence | 불명확 혹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
D |
Fair Negative Scientific Evidence | 과학적 근거가 빈약한.. |
F |
Strong Negative Scientific Evidence | 과학전 근거는 전혀 없는.. |
개인의 취미.. 블로그에 불과하지만 어떤 자료들은 상당히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글들은 과학적 근거를 잘못 이해한 글들도 있다. 블로거 선배들의 글과 그림은 재미있지만 의견은 신뢰도를 확인 해 봐야 한다.. 마냥 믿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분명한건.. 인터넷에 자료를 남겨주는 선배들의 수고로움에 이제 시작하는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환경농업: http://korseaj.org/main.do
응용곤충학: http://www.entomology.or.kr/index.html
농업개발학: http://kiss.kstudy.com/journal/list_name.asp?key1=16086&key2=8018
토양비료학: http://www.ksssf.or.kr/html/sub01_01.asp
환경교란종: http://www.cabi.org/isc
갖은 자료 다 찿아 보지만 한꺼번에 뭐든 다 찾을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무엇이든 물어 보시라... NDSL... 논문.. 특허.. 보고서.. 학술자료... 뭐든 다있다...여기 없으면 없는거라 생각해도 된다...
궁극의 학술보고서: http://www.ndsl.kr/index.do
Noix de Ha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