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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que

쑥국먹는3월의봄


아침이 오는 것 처럼 3월이 올거야..
병아리가 우는 것 처럼.. 졸리운 고양이 같이..
그러나 떡국을 먹어야 설 인 것 처럼..
쑥국을 먹어야 정말 봄 같을 텐데..
그때 처럼 온 식구들이 모여서
아침으로 쑥국을 먹을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