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도 넘게 묵었을 때로 얼룩진 골목길..
너저분하게 얽힌 전깃줄 너머로 현대식 고층건물을 보는 아이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 하며 웃는 사람들로 시끄러운 거리..
담배 피우는 것에 대단히 관대하고..
불편하고 고장이 잘나는 도구에도 불평하지 않고..
좀처럼 소리지르거나 화내거나 하지 않는 사람들.. 그 속에서..
같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별반 다를 것도 없는 우리의 모습도 보인다.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고 부정하지 않는 것..
그렇게 한마디로 요약하기 힘든 삶의 방법.. Amazing Chin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