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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tories

Maestro, Christoph Eschenbach



그의 완고해 보이는 입술은 256분 음표가 있다면 그만큼의 오차 마저도 집어 낼 것 같은 인상이다.. 



리듬에 매료된 듯 한.. 그의 표정은 마치 한없는 사랑을 하는 듯 부드러우며.. 온화하다..



섬세함은.. 꿈꾸는 듯.. 하지만.. 한편으론 숫자를 세는 듯.. 오싹하게 숨을 졸이며 눈을 시리게 한다. 

값에서 더함도 뺌도 없는 ...

Maestro, Christoph Eschenbach.. 그리고 Orchestre de Paris를 알게 된 것이.. 좋았다.

http://www.youtube.com/embed/8po7FZonP-I
http://www.youtube.com/embed/MnyiofG9k9M